보조금24 혜택 1만 969건, 조회 절반이 109건에

보조금24에 등록된 정부·지자체 혜택은 1만 969건입니다. 공공데이터포털로 전부 받아 세어 본 숫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실제로 열어 보는 것은 그중 극히 일부입니다. 전체 조회수의 56.1%가 상위 109건에 몰려 있습니다.
나머지 1만 건 남짓이 말 그대로 「숨은 지원금」입니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시·군·구가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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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24 등록 혜택 1만 969건의 지원 유형·운영 기관·조회수 분포 · 자료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 정보 API · 2026.10.19 기준
보조금24는 지금 「혜택알리미」입니다
먼저 이름부터 바뀌었습니다. 예전 보조금24 주소로 들어가면 지금은 정부24의 「혜택알리미」 화면이 열립니다. 메뉴 구성과 공식 설명은 이렇습니다.
- 나의 혜택 —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한눈에 확인
- 관심 — 내 상황과 연관된 혜택
- 발견 — 「아직 몰랐던 숨은 혜택을 찾아드려요」
- 간편찾기 — 선택한 상황 조건으로 빠르게 찾기
- 전체 혜택 — 분야별로 제공되는 모든 혜택
- 설정 — 가족 등록, 맞춤 안내 조건 관리
설정 화면의 알림·맞춤 안내 조건 기능은 정부24 앱에서만 쓸 수 있다고 안내돼 있습니다. 문의는 정부24 콜센터 1588-2188의 내선 3번이 혜택알리미 담당입니다.
검색창에는 여전히 「보조금24」가 많이 입력되지만, 찾아가야 할 메뉴 이름은 혜택알리미입니다. 이 글에서는 등록 데이터를 부르는 이름으로 보조금24를, 화면을 가리킬 때 혜택알리미를 씁니다.
1만 969건 중 돈으로 주는 것은 6,238건
지원 유형 칸에 「현금」이 들어간 서비스는 6,238건(56.9%)입니다. 감면·보험·장학금·융자처럼 현금의 하위 유형까지 합친 수입니다.
| 지원 유형 | 건수 | 비중 |
|---|---|---|
| 현금 | 4,498건 | 41.0% |
| 현물 | 1,318건 | 12.0% |
| 현금(감면) | 669건 | 6.1% |
| 이용권 | 636건 | 5.8% |
| 서비스(의료) | 597건 | 5.4% |
| 현금(보험)·현금(장학금)·현금(융자) | 1,088건 | 9.9% |
한 서비스에 유형이 둘 이상 붙기도 해서 합계가 1만 969를 넘습니다. 그래도 그림은 분명합니다. 열 건 중 여섯 가까이가 돈과 관련된 지원이고, 대상도 86.7%가 「개인」입니다. 법인·단체 대상은 1,061건, 소상공인 대상은 371건입니다.
열 건 중 여섯은 시·군·구 사업입니다
운영 기관을 보면 이 목록의 성격이 드러납니다.
| 시·군·구 | 6,515건 (59.4%) |
|---|---|
| 광역시·도 | 1,393건 (12.7%) |
| 중앙행정기관 | 1,049건 (9.6%) |
| 공공기관·지방공기업·출연기관·교육청 | 2,012건 (18.3%) |
부처가 운영하는 서비스는 1,049건, 10%가 안 됩니다. 시·군·구와 광역시·도를 합친 지자체 사업이 7,908건으로 72.1%입니다. 뉴스에 나오는 「정부 지원금」은 대부분 앞의 1,049건 안에 있고, 나머지 일곱 배가 지자체 단위로 흩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시·군·구 사업은 227개 기관에 나뉘어 있습니다. 한 곳당 중앙값이 26건이고, 가장 많은 곳은 전북 임실군 93건, 서울 광진구 73건입니다. 같은 나이·같은 소득이라도 어느 시·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느냐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목록이 달라집니다.
조회수의 56%가 109건에 몰려 있습니다
각 서비스에는 누적 조회수가 붙어 있습니다. 1만 969건의 조회수를 모두 더하면 약 5,442만 회입니다. 이걸 많이 본 순서로 세우면 쏠림이 극단적입니다.
| 상위 1% (109건) | 전체 조회의 56.1% |
|---|---|
| 상위 10% (1,096건) | 77.7% |
| 하위 50% (5,484건) | 7.4% |
| 조회수 1,000회 미만 | 4,618건 (42.1%) |
가장 많이 본 서비스는 국민내일배움카드(514만 회), 근로·자녀장려금(243만 회), 국민취업지원제도(128만 회) 순입니다. 모두 중앙부처 사업입니다. 운영 기관별 조회수 중앙값도 중앙행정기관 3,087회, 시·군·구 1,000회로 세 배 차이가 납니다.
「숨은 지원금」의 실체는 지자체 사업입니다. 개인이 언제든 신청할 수 있는 현금성 지원(상시신청) 3,426건 가운데 2,912건, 85.0%가 시·군·구와 광역시·도 사업입니다. 많이 알려진 사업을 다 챙겨도 이 2,912건은 따로 찾아야 보입니다.
알림이 닿는 범위는 3,600개까지입니다
그렇다면 혜택알리미의 맞춤 안내가 알아서 다 알려 줄까요.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개방 페이지가 범위를 숫자로 밝히고 있습니다. 청년·출산 등 1,100여 개 혜택의 맞춤 안내로 시작해 2026년까지 3,600여 개로 알림을 넓힌다는 것입니다.
등록된 1만 969건과 나란히 놓으면, 알림 대상은 시작 시점에 약 10%, 확대 목표를 다 채워도 약 32.8%입니다. 나머지 셋 중 둘은 알림이 오지 않으니 직접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순서를 이렇게 권합니다.
- 나의 혜택에서 맞춤 안내로 뜨는 것을 먼저 확인합니다 — 내 상황·자격 정보로 골라 준 목록입니다
- 간편찾기·전체 혜택에서 내가 사는 시·군·구 사업을 따로 훑습니다 — 위에서 본 대로 숨은 지원금 대부분이 지자체 사업입니다
- 정부24 앱의 설정에서 가족 등록과 맞춤 안내 조건을 확인합니다 — 공식 메뉴 설명이 「가족등록, 맞춤안내 조건 등 서비스 이용 환경을 관리」입니다
찾았으면 대부분은 직접 가야 합니다
찾은 다음 단계도 숫자로 보면 현실적입니다. 신청 방법에 방문신청이 들어간 서비스가 8,154건(74.3%)이고, 방문 말고는 길이 없는 서비스가 5,890건(53.7%)입니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는 2,944건(26.8%)입니다.
반가운 숫자도 있습니다. 신청이 필요 없는 서비스가 892건입니다. 조건에 맞으면 자동으로 지급되거나 적용되는 것이고, 그중 615건이 시·군·구 사업입니다. 신청 기한도 상시신청이 6,562건(59.8%)입니다. 절반 넘게 마감이 없으니, 문턱은 기한보다 그 서비스가 있다는 걸 아느냐에 있습니다.
담당 부서와 전화번호는 거의 빠짐없이 적혀 있습니다. 부서명은 1만 969건 전부, 전화 문의처는 1만 968건에 있습니다. 반면 방문 신청 서비스 8,154건 중 7,537건은 접수기관 칸이 비어 있어 어디로 가야 하는지가 목록에 없습니다. 방문 전에 그 번호로 접수처부터 확인하는 편이 헛걸음을 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보조금24는 없어졌나요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예전 보조금24 주소로 들어가면 정부24의 「혜택알리미」 화면이 열리고, 나의 혜택·관심·발견·간편찾기·전체 혜택 메뉴로 같은 기능을 씁니다. 등록 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여전히 1만 969건이 조회됩니다.
혜택알리미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전부 알려 주나요
아닙니다. 행정안전부 안내에 따르면 맞춤 알림은 1,100여 개로 시작해 2026년까지 3,600여 개로 넓히는 중입니다. 등록 서비스 1만 969건의 약 3분의 1입니다. 나머지는 간편찾기나 전체 혜택에서 직접 찾아야 합니다.
숨은 지원금은 주로 어디에 있나요
시·군·구 사업입니다. 등록 서비스의 59.4%(6,515건)가 시·군·구 소관이고, 개인 대상 상시신청 현금성 지원 3,426건 중 85.0%가 지자체 사업입니다. 조회수 중앙값도 시·군·구 사업이 1,000회로 중앙부처(3,087회)의 3분의 1입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건 얼마나 되나요
2,944건(26.8%)입니다. 방문 신청만 가능한 서비스가 5,890건으로 더 많습니다. 신청이 필요 없는 자동 지급·적용 서비스도 892건 있습니다.
문의는 어디로 하나요
혜택알리미 이용 방법은 정부24 콜센터 1588-2188(내선 3번)입니다. 개별 서비스의 자격·금액은 서비스 상세에 적힌 담당 부서나 주민센터에 물어야 합니다.
이 글의 숫자를 어떻게 확인했나
① 1만 969건을 전부 받아 셌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포털로 공개하는 대한민국 공공서비스(혜택) 정보 API의 서비스 목록을 1,000건씩 11번에 나눠 모두 받았습니다. 응답의 전체 건수 10,969와 받은 레코드 수가 같습니다. 지원 유형·운영 기관·신청 방법·신청 기한·조회수는 모두 응답 필드를 그대로 집계했습니다.
등록 정보가 낡았는지도 봤습니다. 마지막 수정 시점이 2026년인 서비스가 10,535건(96.0%)이고 나머지 434건도 2025년입니다. 2024년 이전에 멈춘 항목은 없었습니다.
② 조회수는 누적값입니다
조회수는 서비스가 등록된 뒤 쌓인 누적 수치입니다. 2021년에 등록된 서비스(5,178건)와 2026년에 등록된 서비스(217건)는 쌓인 기간이 다릅니다. 그래서 「인기 순위」가 아니라 쏠림의 크기를 보는 데만 썼습니다.
③ 적지 않은 것
- 혜택알리미로 이름이 바뀐 날짜 — 공식 페이지에서 개편 날짜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화면이 혜택알리미라는 사실만 적었습니다
- 알림 대상 3,600여 개의 목록 — 어떤 서비스가 알림에 포함되는지는 공개 데이터에 구분 필드가 없습니다
- 지원 금액의 합계 — 금액이 자유 서술이라 더하지 않았습니다
- 지역별 추천 목록 — 시·군·구별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개인 조건에 따라 달라 특정 사업을 골라 권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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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 대한민국 공공서비스(혜택) 정보 (서비스 목록 10,969건 전수, 2026. 10. 19. 조회)
· 정부24 — 혜택알리미 (메뉴 구성과 설명, 앱 전용 설정, 콜센터 1588-2188 내선 3번. 2026. 10. 19. 조회)
·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개방 — 혜택알리미 (1,100여 개 맞춤 안내, 2026년까지 3,600여 개 알림 확대)
· 소관: 행정안전부
건수·비중·조회수는 API 응답 필드를 그대로 집계한 값입니다. 공공데이터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에 따라 이용했습니다.